[복음뉴스] 국제복음신학대학원, 손영진 전도사 목사 안수 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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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복음신학대학원은 6월 11일(주일) 오후 4시에 새로움교회(담임 이영만 목사, 동사 박성양 목사)에서 손영진 전도사 목사 안수 예식을 거행했다.

예식은 박성양 목사가 인도하고, 김득해 목사가 집례했다.

예배의 부름, 신앙 고백, 찬송 ‘시온성과 같은 교회’, 박성원 목사의 기도, 최준희 장로의 성경 봉독, 말씀, 주정배 선생의 특송, Joshua Park 장로의 약력 소개, 서약, 안수 기도 및 악수례, 성의 착의식, 공포, 방지각 목사의 권면, 김희건 목사와 이영만 목사의 축사, 손영진 목사의 답사, 광고, 손영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성원 목사는 “은혜가 넘치는 귀한 예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김득해 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1-7절을 본문으로 ‘신실한 종’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득해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해 주셨다. 편하고 쉬운 길이 아닌,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정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불타는 소명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항상 긍정적인 목회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있어야 한다. 목회를 통하여 열매를 맺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언제나 임마누엘 하시며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목회자가 신실한 종이다. 목회의 여정 가운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새끼 목시’의 열정과 순전함을 잃지 말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방지각 목사는 목양일념(牧羊一念), 지사충성(至死忠誠), 신행일치(信行一致), 기도일관(祈禱一貫), 아생교사(我死敎生)라는 다섯 사자성어로 권면을 했다. 방 목사는 “목사는 교회를 떠나지 말고, 늘 교회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설교한 대로 살아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기도에 게을러서는 안된다.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말로 권면을 마치고, 손영진 목사에게 ‘목회자의 자질’ 33가지가 적힌 유인물을 전해주었다.

김희건 목사는 “손영진 목사를 처음 만났을 때, 참 깨끗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목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영만 목사는 “손영진 목사는 세상과 예수님을 두루 섭렵했으니, 목양을 잘 할 것으로 믿는다. 목회는 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양떼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풀어가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손영진 목사는 “이 자리에 오셔서 증인이 되어 주시고, 기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저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을 이곳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기도로 답사를 했다.

손영진 목사는 숭실대(B. Th.), 국제복음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고, 현재 국제복음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국제복음신학대학원 조교와 새로움교회 전도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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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