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뉴스] 국제복음신학대학(원)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음악회

국제복음신학대학(원) 이사회가 주최한 ‘국제복음신학대학(원) 장학 기금 마련 특별 음악회’가 4월 30일(주일) 오후 5시에 새로움교회(담임목사 이영만, 동사목사 박석양)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준비위원장 Joshua Park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방지각 목사의 기도, 김득해 총장의 축사, Dr. Rev. Charles McVetty(Canada Christian College 총장)의 영상 축사, 연주회, 박성양 목사의 인사 및 만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주회는 신한나의 바이올린 연주 ‘Adios Nonino’, 정세용의 첼로 연주 ‘Suites for Cello Solo’, 신한나(Violin), 박진경(Viola), 정세용(Cello), 배주현(Piano)의 ‘Piano Quartet in C minor Op. 60 No. 3’, 테너 김성욱의 독창 ‘뱃노래’와 ‘Nessun Dorma’, 소프라노 윤혜린의 독창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와 ‘그리운 금강산’, 바리톤 주정배의 독창 ‘시간에 기대어’와 ‘바울의 기도’, 테너 김성욱과 소프라노 윤혜린이 같이 부른 ‘Libiamo ne’ lieti calci’, 테너 김성욱, 소프라노 윤혜린, 바리톤 주정배가 함께 부른 ‘O sole mio’, 전체 출연자가 함께 연주한 앵콜곡 ‘아리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찬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제법 많은 후원자들이 참석하여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갈채를 보내주었다.

금번 음악회를 준비한 Joshua Park 장로는 “오늘의 콘서트는 국제복음신학대학(원)의 이사회에서 학생들이 신앙적 그리고 학문적 성취를 추구하도록 돕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자긍심과 확신을 심어주며 무엇보다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도력 함양의 요소로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사랑을 나누는 음악회가 되기 위해 이번에 최고의 정상급의 음악가와 연주자들을 초청해서 수준높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연주자들과 참석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환영사를 했다.